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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혁

2012.

4월 현재, 학부재학생수 139명, 학부 2619명, 석사과정 234명, 박사과정 88명의 졸업생 배출.
2007.

현재 재학생 589명, 석사 197명 박사 61명 배출
2000.

학과 50주년 기념서 <50년의 자취> 발간
1998.

영남어문학회 - 한민족어문학회로 개칭
1983.

학생회지 [백실]창간
1974.

영남어문학회 창설
1970.

영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개설
1967.

영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석사과정 개설

대구대학교, 청구대학교 통합 - 영남대학교
1965.

대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개설
1960.

청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개설
1958.

대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개설
1954.

청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개설

국어국문학과는...

영남대학교 학교 전경

국어국문학과는 본 대학교의 전신인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의 국어국문학과가 통합되어 이루어졌다. 청구대학의 국어국문학과는 1950년 4월 법문학부 국어국문학 전공(야간)으로 출발하였으나 1952년 5월에 주간부가 설치인가를 받아 주, 야간을 함께 운영하게 되었으며 1954년 3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967년까지 14회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. 대구대학의 국어국문학과는 1958년 문학부 국어국문학과로 출발하여 196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967년까지 6회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. 그러나 1967년 12월 12일 두 대학이 영남대학교로 통합되자 국어국문학과 역시 통합되어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와 야간강좌 국어국문학과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, 통합 후 첫 졸업생을 1968년 2월에 배출하였다. 그러다가 1980년 10월 문리과대학이 문과대학과 이과대학으로 분리, 개편됨에 따라 국어국문학과는 문과대학 소속으로 바뀌었으며, 2000년 현재까지 33회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. 그러므로 1954년 청구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첫 졸업생 배출 이후부터 통산하면 모두 42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며, 졸업생의 총수는 3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.
1960년 4월에 청구대학에 대학원이 설치됨과 동시에 국어국문학과에 석사과정이 개설되었으며, 대구대학에서도 1965년 3월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석사과정이 개설되었다. 그 후 두 대학의 통합으로 1967년 12월에 영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석사과정이 설치되었으며, 1970년 2월에는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박사과정이 신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. 그 동안 본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배출한 석사는 234명이고, 박사는 88명에 이르고 있다. 본 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전국 각 대학의 국어국문학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학과로 만드는 것이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수, 재학생 및 동문들의 염원이었다. 이러한 염원은 그대로 영글어 1957년 청구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술 논문집 [국어국문학연구] 창간호를 발간하였고, 대구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도 1966년에 [어문연구] 창간호를 발간하였다.
그러다 두 대학의 통합으로 말미암아 논문집도 [국어국문학연구]로 단일화 하였으며 현재는 26집까지 발간하였다. 이 논문집은 교수 및 대학원생에게 국어국문학에 대한 연구 의욕을 더욱 고취시키는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의 발표지로서도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.

학부 학생들의 창작물 및 학술 연구 결과 발표지로는 1958년 청구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[청구문학]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1966년까지 제 6집을 발간하였다. 그리고 1983년에 영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회지 [백실]을 창간하였으며, 이것은 현재까지 9집(1993년)이 발간되었다.
본 학과 대학원 출신자들로 구성된 영남어문학회가 1974년 1월에 창립된 이후 매달 한 번도 빠짐없이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, 학회지 [영남어문학]도 1974년에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32집을 발간하였다. 1998년부터 명실상부한 전국 학회를 지향하고자 명칭을 ‘학민족어문학회’로 개칭하고 학회지명도 제33집부터 [한민족어문학]으로 바꾸었다. 본 학회를 통한 학문적 수련은 동문들의 연구의욕을 더욱 고취시키고, 그 결과 대학에 재직하면서 연구 활동을 하는 동문의 수만도 40여명에 이르고 있다. 그리고 많은 동문들이 교육계에서 후진 양성에 헌신하고 있으며, 문인, 언론인, 출판인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교와 본 학과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.

-<50년의 자취>중 오종갑교수님 발췌-